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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re Falling In Love With These 13 Gorgeous Couple’s Love Illustrations.

Believe me! This Illustrations will make you fall in love again.

In this gorgeous illustration, artist Hyocheon Jeong makes us feel love what love feel like. Hyocheon Jeong is building a huge fan-base with his lovely illustrations and this step is really working out for him.  The 27 years old illustrator has gotten close to 80k followers uploading her illustrations and this has been a gift to each and every followers.

Here we introduce 13 illustrations that make you feel love again.

Enjoy!

<보기만 해도 배부른 이유> 무릎에 턱을 괴고 앉아 맞은편의 숙인 머리통을 바라보는 건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을 보는 것 같았다. 어떤 평을 바라는 것조차 없이, 그저 땀을 흘리며 그걸 열심히 삼켜내는 모습에 나는 가만히 배가 부르던. 전체 글은 그라폴리오에서 보아주세요.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kitchen#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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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단어도 필요치 않은, 이미 가득 찬 밤. .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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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뭐 먹는 거 좋아하는 우리. 내 입에 먹을 거 넣어줄 때 상원이가 자기도 모르게 하는 거 같은 입모양이 있다. 그때 입술이 되게 예뻐서 그때마다 열심히 쳐다봐둔다. 밤 꼴딱 샜지만 오왠 노래 들으면서 즐겁게 그렸다. 같이 아침 먹었음 좋겠네.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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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등> 나는 4년간 기숙사 생활을 해서 철마다 집에서 기숙사로, 다시 기숙사에서 집으로 작은 이사를 다녔다. 졸업하기 전까지 내 마지막 몇 번의 이사에는 언제나 남자친구가 함께 해줬다. 짐을 옮겨주는 건 물론이고 새로 배정받은 방의 청소까지도. 아마 기숙사 설립 후 한 번도 청소된 적 없었을 배수구의 뚜껑까지 해체해 여자들 머리카락 대단해- 하며 머리카락 뭉텅이를 꺼내는가 하면. 이 방은 외풍이 심하지 않을까 하면서 창문을 살피다가 창문틀의 시커먼 먼지까지 깨끗이 닦아냈다. 집에 놀러 가면 솜씨 좋게 요리해주고 설거지라도 할라치면 주방엔 얼씬도 못하게 했다. 나는 비위가 약해서 음식물 쓰레기 치우는 게 늘 고역이었는데, 남자친구는 원래 우리 집 분리수거랑 음식물 쓰레기 담당은 나야- 하면서 익숙하게 집안일을 해냈다. 좁은 기숙사 화장실 배수구 앞에 쭈그려 앉아 낑낑대던 커다란 등, 창틀을 구석구석 닦던 등, 가스불 앞에서 땀을 흘리며 요리하던 등, 금방 버리고 오겠다며 양손에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가던 등. 나는 그 등에 반했던 것 같다. 언제나 가족을 위하던 저 다정한 등과 언젠가 나도 가족이 되었으면 하고 바랐던 것 같다.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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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크리스마스> 돌아보면 우린 매년 평소와 다름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 같아. 선물을 주고받거나 여행을 가거나 떠들썩하게 무언가를 한 적이 없지. 우리 작년 크리스마스에 뭐 했더라 묻자 글쎄- 여느 때와 같지 않았나, 하고 너 역시 기억하지 못했으니. 얼마 전 앨범을 정리하다 그날의 사진을 보고서야 기억났어. 너와 나, 그리고 고양이, 우리 셋이 보낸 작년 크리스마스. 네가 만든 음식을 먹고 영화를 보다 잠깐 잠들었나. 가장 먼저 잠이 깬 난 옷걸이에 걸린 네 커다란 옷을 바라보며 가만히 누워있었어. 우리 허리께로 반쯤 걸터 누운 밤. 발치에서 잠든 고양이의 등은 오르내리고. 나는 잠든 너희 둘의 작은 숨소리를 들었지. 정말 좋은 크리스마스네- 생각하고선 왜 잊고 있었을까. 우리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코트 안주머니에 들어있던 다정한 쪽지 같아서. 계절이 지나면 그렇게 잊고 있다가. 다시금 찬 기운이 찾아들 때 꺼내 입은 코트 주머니 속 깊은 곳에서, 귀퉁이가 닳은 그것들을 발견하는 게 아닐까. 늘 가슴언저리에 있었는데- 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도 평소와 다름없는, 여느 때와 같은 하루를 보내겠지. 그 조용한 시간들을 잘라낸 쪽지로 가슴팍의 주머니를 채우면서. 이따금 꺼내 함께 펴보면서. _상원에게.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christmas#cat#일러스트레이션#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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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N JEJU> 우리는 이번 여행에 초록 색 지붕의 예쁜 집을 빌렸어요. 주변엔 밭과 돌담, 멀찍이 집 몇 채가 있는 조용한 곳이었어요. 마당엔 널찍한 평상이 있고 집 안엔 작고 예쁜 소품들이 가득했어요. 주방의 찬장엔 예쁜 그릇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방엔 철 지난 크리스마스 전구가 반짝였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았던. 현란한 빛과 소음으로 가득 찬 도시의 밤과는 달리 이곳의 밤은 별만 조용히 빛나는 고요와 어둠이었어요. 우리는 밤이면 C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었어요. 천장이 낮은 집엔 음악이 더 높은 밀도로 가득 차는 것 같았는데. 동그란 시골 밥상에 간단한 음식을 차리고 술잔을 기울이며 촛불 아래 노랗게 빛나는 서로의 발을 내려다보던 밤. 이곳의 적막은 하나도 낯설지 않아요. 꼭 언젠가의 우리 집처럼. 이 여행에서 남을 최고의 추억은 옆에서 들리는 숨소리일 거예요. 이불 아래 맞닿은 발의 온기일 거예요. 내 여행의 하루하루는 낯선 흥분보다 둘이서 만든 조용한 일상으로 더 빛이 났어요. 어제 본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워서, 여행 동안 묵게 된 집이 예뻐서, 파도소리 밀려오는 수평선 아래로 천천히 가라앉는 찬란한 노을을 보게 돼서, 꼭 가고 싶었던 비치카페의 반짝이는 전구 아래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되어서. 그래서가 아니라. 그저 그 바다를, 그 노을을, 그 파도와 그 음악과 그 따뜻한 잔을 쥔 시간들에 네가 있었고. 그냥 함께 맛있는 걸 먹고 잠들고 일어나는 일들이 가득해서. 둘이 같이 사는 일은 이 여행처럼 그래서, 그랬기에, 가 아니라 그저, 그냥, 이렇게 좋을 거라고. 벽걸이 CD 플레이어가 돌아가는 소리와 낮은 천장 아래 가득 찼던 음악처럼. 행복처럼.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jeju#일러스트#제주여행#작은섬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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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풍경> sns를 하면 여러 커플들의 사진을 보게 된다. 특히나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그때마다 조금 의아했다. 거울에 비친 배경이 멋진 것도 아니었고 심지어 카메라를 든 쪽의 얼굴은 대부분 휴대폰에 가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다소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던 사진의 목적은 나 역시 그 커플들의 대열에 올라서게 됐을 때 자연스레 이해하게 됐다. 남자친구와 길을 걷다 전면이 커다란 유리로 된 건물을 지날 때였다. 유리에 비친 비슷한 옷차림에 손을 꼭 잡고 있는 우리가 정말 예쁘고 잘 어울려보였다. ‘너’를 보는 것과는 달리 ‘우리’를 보는 건 어떤 조건이 필요했다. 그 조건이 맞아떨어지는 순간 나는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꺼내들게 됐다. 옷가게의 전신 거울 앞에서 찰칵. 빛이 좋던 날 손이 이어진 채 바닥에 늘어진 우리 그림자도 찰칵. 조용한 골목의 볼록 거울 아래서 찰칵. 남자친구네 집에 놀러간 날 엘리베이터 거울 앞에서도 찰칵. 딱히 찍을만한 배경들은 아니었다. 가게의 매대가 비치는 거울 앞이나 도시의 흔한 거리, 형광등 불빛이 삭막한 좁은 엘리베이터 같은 곳들이었으니까. 그런데 나 혼자라면 카메라도 켜지 않았을 곳들이 ‘우리’가 담기는 순간 무언가 특별해졌다. 찍을 만한 무언가가 됐고, 기록할만한 풍경이 됐다. 다들 그랬을 것이다. 어느 여행지의 빛나는 장소가 아니더라도, 멋진 포즈를 취한 채 삼각대로 찍은 사진이 아니더라도. 어둡거나 흔들리고 얼굴이 가려지더라도, ‘우리’를 담은 사진은 어디든 자랑하고 싶을 만큼 특별한 것이니까.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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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안의 세계> 수온을 맞춰주는 다정한 손이 좋아. 내 어깨에 구름처럼 피어난 거품을 올려놓곤 개구지게 웃는 얼굴을 사랑해. 서로에게 단 하나도 창피할 것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뜨겁게 만들지. 어딘가 포개어지거나 무언가를 나눠가지는 시간에 골몰한다. 이 좁고 적당한 곳에 그대로 잠겨 죽어도 괜찮을 것 같은. – 목욕은 항상 같이 하는데 그때마다 떠오른 단상을 쓰고 그렸다. 일본 에어비앤비 숙소는 욕조가 작아 같이 못 들어갔지만. 다음엔 온천에 가자고 했는데 사실 좁거나 넓은 건 상관없다. 둘이면 어디든 적당해지는 세계다 여긴.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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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word 1121> 잠들어 있는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다. 누군가와 함께 자는 것이 익숙지 않아서인지 늘 한 시간쯤 먼저 깨곤 했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과 창으로 조금씩 밝아오는 새벽빛에 드러나는 얼굴. 잠든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서 깨서 나를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이 얼굴을 좀 더 오래 보고 싶다는 두 가지 마음이 교차했다. 속눈썹을 건드리면 살짝 찌푸리는 표정에 조용히 웃고. 거칠게 튼 입술을 만지면서 뭐라도 좀 챙겨 발라줄걸 싶어 괜히 속상하고 그랬다. 나와 전혀 다른 생김새의 이마와 코, 턱 같은 곳도 살살 쓰다듬으며 조용한 관찰을 하는 시간. 네가 이렇게 생겼었구나. 아주 익숙한 얼굴이 새삼 벅차게 다가오고. 같은 샴푸 냄새를 풍기며 작은 침대에서 나와 발등을 맞대고 자고 있는 사람. 너는 언제부터 나와 이렇게 가까워졌나요. 동그랗게 잠든 너를 두고 나오는 날엔 평소에는 하지 않던 일들을 했다. 나 다녀올게 인사를 하는 것. 현관문을 평소보다 조용히 닫는 것. 문손잡이를 한 번 더 돌려 문이 잘 잠겼나 확인해보는 것. 항상 뛰어내려오는 언덕길을 몇 번씩이나 뒤돌아보며 천천히 걷는 것. 잠든 사람은, 잘 모르는 이야기다.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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